유난히도 무더웠다. 나와는 다른 방식의 일진행 하는 사람들과 결국은 충돌을 하게된다. 난 잊을려고 노력을 잘애서 무던한 사람이다. 언성이 높아지거나 화를 표출하는 것은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 이사람들도 나름 그렇게 본인들의 회사에 적응되어진 것들의 표현이겠지만... 상식적이지 않다면 게다가 내가 밎다고 생각한 보편성에 어긋남을 타협하면서까지 나를 맞추어 주고 싶진 않았다. 이틀을 고민했고 멋지게 관계의 종료를 알렸다. 당신들과 나는 결이 맞지 않는데 서로 힘들지 말자고... 상대도 나이가 지긋한지라 더이상 말을 주고 받진 않았다. 내가 필요해서 참았던 것이니 알고도 끌려 혹은 끌고 온것이므로 언제인가의 문제였지 결국은 생길 일이였다. 스스로를 믿어본다.